한국그림책학교| 21-03-20 10:53| 585회

<부모교육> 비산어린이집, 아이위시드림 어린이집 부모교육

안녕하세요!


비산어린이집 윤지운 원장님,

대구 아이위시드림 어린이집 우지민 원장님의 기관 신청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기관을 위한 부모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회- 그림책, 어떻게 읽을까(권이은박사)

2회- 그림책으로 이야기 하자(조명숙박사)


오전 11시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한 후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 Zoom으로 연결하여 얼굴을 보고 진행하니 꼭 현장에서 강의를 하는 듯합니다.

비대면 강의를 많이 접해 보신듯 두 기관의 부모님들께서는 시간도 잘 지켜 주셨고, 비대면 강의에 맞게 배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7e5390c816c25ae39c06852b79ab39c1_1702950735_9361.jpg 



첫째날, 안녕달의 <우리는 언제나 다시 만나> 그림책을 예시로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 아이와 엄마가 어린이집에 등원하면서 겪었던 경험이 위 그림책을 읽으며 함께 공유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이와 엄마와 그림책은 함께 공유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많은 공감을 하며 들어주었습니다.



7e5390c816c25ae39c06852b79ab39c1_1702950751_3976.jpg
 

7e5390c816c25ae39c06852b79ab39c1_1702950769_8658.jpg
 


둘째날, 눈 깜짝할 사이 시간이 흘러가듯 우리 아이들도 훌쩍 자라납니다.

지금 현재 육아에 힘들고 지치더라도 힘내시라는 응원을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엄청 많죠

그럴때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그말을 대신하면 어떨까요?

마지막 그림책 < 눈 깜짝할 사이- 호무라 히로시 글 사카이 고마코 그림> 의 책을 읽으며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7e5390c816c25ae39c06852b79ab39c1_1702950782_8356.jpg

 

이틀동안 열심히 그림책 강의를 들어주신 부모님들 덕분에 한국그림책학교는 힘이났습니다.

한국그림책학교는 현장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림책 읽기가 즐거워 지길 희망합니다.